간담회 모습 |
지난 해 12월 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하였으나 학원·교습소에는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가 적용되학생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돌봄 공백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학원·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중지된 일산 학원·교습소의 현재 상황들을 경청했고 앞으로 감염병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예체능 분야 등 업종별 특수성 고려, 학원·교습소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손실에 형평성 있는 지원방안 등을 참가자들과 논의했다.
홍정민 의원은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정부와 각 부처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