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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학원·교습소 원장 간담회 가져..코로나19 장기화로 입은피해 경청하고 지원방안 논의

입력 2021-01-0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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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의원, 코로나19 장기화에 피해 입은 학원·교습소 원장
간담회 모습
홍정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이 지난 6일 지역사무실에서 조현숙 고양시의원, ‘함께하는사교육연합회’ 전미현 고양시 대표와 오유미 수도권 예체능계 대표와 코로나19로 이한 피해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2.5단계 시행으로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해 12월 8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로 격상하였으나 학원·교습소에는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가 적용되학생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돌봄 공백이 생기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홍정민 의원은 이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학원·교습소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중지된 일산 학원·교습소의 현재 상황들을 경청했고 앞으로 감염병과 같은 국가 재난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예체능 분야 등 업종별 특수성 고려, 학원·교습소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손실에 형평성 있는 지원방안 등을 참가자들과 논의했다.

홍정민 의원은 “강도 높은 사회적거리두기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정부와 각 부처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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