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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고향 안동서 이웃 사랑 '담요 나눔' 기부 실천

가수 영탁, 겨울 한파로 인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배풀어

입력 2021-01-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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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고향 안동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담요 등 물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사진제공=안동시)
가수 영탁의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의 열기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가수 영탁은 고향 안동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담요 100개와 머플러 30개, 핸드크림 10개 등 겨울나기 물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 영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가수 영탁은 “겨울나기 물품이 올 겨울 매서운 추위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진희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고향 안동의 이웃들을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 나눔실천 확산과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이재근 기자 ljk5792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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