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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요즘 애들’은 모르는 ‘왕언니’의 귀환!

[트렌드 Talk]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리부트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시즌 7로 돌아와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 제외, 나머지 배우들 공동 프로듀서 겸해

입력 2021-01-14 18:00 | 신문게재 2021-0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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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앤더시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2004년 시즌 종료 후 무려 17년 만에 리부트된다. 미국 뉴욕 싱글 여성들의 자유분방한 삶과 연애를 그린 이 작품은 이제는 시들해 진 ‘칙릿’(Chick lit) 열풍의 시초였다. 

젊은 여성을 뜻하는 속어 ‘Chick’(병아리)과 ‘literature’(문학)이 만난 ‘칙릿’은 이후 ‘브릿지 존스의 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 인기 영화장르로 군림하다 최근 넷플릭스 ‘에밀리, 파리에 가다’로 이어지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에 버라이어티 등 미국 주요 연예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섹스 앤 더 시티’가 리부트된다는 HBO의 보도를 대서 특필했다. 전 시즌과 두편의 영화에 출연한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 미란다(신시아 닉슨) 등 주인공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배우들은 공동 프로듀서까지 겸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에서 공개되는 새 시리즈는 총 10부작으로 에피소드당 러닝 타임은 30분 가량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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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극중 가장 자유분방하고 쾌활했던 사만다 역의 킴 캐트럴은 함께하지 않는다. ‘불화설’이 끊이지 않던 당시에는 ‘카더라’ 뉴스였다.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한 장면에 등장하는 신은 3시즌 이후 거의 없어 불화설에 힘을 더했다. 

서로의 고민에 누구보다 나서는 절친으로 나왔지만 현실은 달랐던 것. 이유는 30대 친구로 나오는 세 사람과 달리 열정에 경험까지 녹아든 사만다 캐릭터가 대중의 인기를 끌자 사라 제시카 파커 주도 하에 따돌림을 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이 작품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사라 제시카 파커가 그를 질투했고 촬영 현장에서 왕따를 시켰다는 뉴스가 기정사실화된 셈이다.

캐트럴 역시 몇년 전 언론을 통해 “나는 그들을 친구로 생각한 적이 없다. 더 이상 ‘섹스 앤 더 시티’와 관련된 어떤 작품과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드라마의 화제성을 이어 영화 ‘섹스 앤 더 시티’(2008)와 ‘섹스 앤 더 시티2’(2010)로도 제작된 이 작품은 7개의 에미상, 8개의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주인공들이 맞는 50대의 일상과 변치않는 우정,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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