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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가격, 노후 아파트보다 평균 2억원 높아

입력 2021-01-13 13:22 | 신문게재 2021-01-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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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새 아파트 선호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국 새 아파트와 노후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가격이 2억원 이상 차이를 보이는 등 격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 입주물량까지 큰 폭으로 줄 것이란 우려까지 나오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의 연식별 평균 매매가는 3.3㎡당 △2092만원(준공 후 1~5년) △1776만원(준공 후 6~10년) △1439만원(준공 후 10년 초과) 등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매매가 상승률을 비교하면 준공 후 1~5년 된 아파트가 16.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15.0%(준공 후 6~10년) △13.4%(준공 후 10년 초과) 등이 이었다.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 역시 노후 아파트보다 새 아파트의 상승률이 높았다. 2019년 대비 2020년 기준 아파트 연식별로 각각 △16.4%(준공 후 1~5년) △14.8%(준공 후 6~10년) △13.4%(준공 후 10년 초과)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새 아파트(준공 후 1~5년)의 가구당 평균가격은 6억7458만원으로, 10년 초과 노후 아파트(4억4556만원)보다 2억원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새 아파트가 노후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새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보다 상품성 면에서 더 우수할 가능성이 크다. 건설사들이 평면설계 및 조경, 커뮤니티시설부터 외관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위해 변화를 꾀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이슈에도 대응해 환기시스템 혹은 살균시스템 등을 아파트에 선보이기도 한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새 것’을 선호하는 심리가 더해지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6만5594가구로, 전년보다 26.5%(9만5726가구) 감소한다. 서울만 보면 올해 입주 물량은 2만6940가구로 전년(4만8758가구)보다 44.7%(2만1818가구) 급감해 반 토막이 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공급 부족 우려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진데 다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면서 새 아파트의 인기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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