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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의 미(美) 수상자인 가수 홍자(37·본명 박지민)가 미스틱스토리로 이적해 새 출발한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홍자는 현 포켓돌스튜디오와 계약만료 후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다.
가수 윤종신을 수장으로 내세운 미스틱스토리는 서장훈, 김영철, 김이나, 기안84 등 굵직한 예능인들과 가수 조정치, 하림, 롤러코스터 조원선, 정인, 브라운아이드걸스, 2AM 정진웅, 에디킴, 배우 조한선, 박시연, 고민시, 태항호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데뷔한 홍자는 2019년 방송된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에서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최종 3위인 미에 선정됐다. 이후 탁월한 입담과 미모로 방송가의 블루칩으로 거듭났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