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영이 열혈 기자로 돌아온다.
OCN ‘타임즈’측은 14일 이주영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타임즈’(총 12부작)는 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주영은 2020년의 열정파 기자 ‘서정인’ 역으로 분한다.
서정인은 정의로운 기자였던 아버지 서기태를 따라 기자가 된 인물로, 집요하고도 패기 넘치는 열정파 기자다.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주영은 영화 ‘야구소녀’ 주인공에 발탁돼 열연을 펼쳤다.
‘타임즈’ 제작진은 “이주영은 참 섬세한 배우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타임워프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복잡해지는 서정인의 감정선을 이주영만의 방식으로 세밀하게 그려가고 있다”며,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현장에 온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 식을 줄 모르는 열정파 서정인 기자의 진실 추적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주영, 이서진 주연의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오는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