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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기코인' 홍창기, LG 트윈스 연봉 최고 인상률 달성…1억원 계약

입력 2021-0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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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
홍창기. 사진=연합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톱타자로 자리 잡은 ‘창기코인’ 홍창기(27)가 팀내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했다.

15일 LG에 따르면 재계약 대상 선수 35명과 계약을 마친 가운데 홍창기는 지난해보다 6200만원 인상(163.2%)된 1억원에 계약했다.

홍창기는 지난해 타율 0.279, 114안타 5홈런 11도루를 기록하며 주전 외야수로 도약했다. 특히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루율 6위(0.411)에 오르며 LG의 톱타자 자리를 꿰찼다.

한편 입단 3년차인 중간계투 정우영도 1억원 인상(125%)된 1억8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선발로 활약한 임찬규는 2억2000만원, 정찬헌은 2억원에 계약했다.

‘안방마님’ 포수 유강남과 외야수 채은성은 3억원에 사인했고, 필승조로 거듭난 최동환도 5000만원 인상된 1억2000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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