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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소니 오픈 1라운드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강성훈은 공동 23위

니만·말라티·코크랙, 8언더파로 공동 선두…임성재는 2언더파 공동 55위

입력 2021-0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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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김시우가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총 상금 660만 달러) 1라운드에서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 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4타를 쳐 대니엘 버거(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2타 차다.

선두에는 호아킨 니만(칠레)를 비롯해 피타 말라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이 8언더파 62타를 쳐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올 들어 처음으로 이번 시즌 시드권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한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시우, 강성훈, 이경훈 등은 이번 대회 출전이 올 들어 첫 출전이고, 임성재는 지난 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어 2주 연속 나서고 있다. 그리고 2008년 이 대회 우승자 최경주를 비롯해 양용은, 허인회 등도 출전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34위를 차지하고 2달 만에 출전한 김시우는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 파 행진을 이어가다 14번 홀(파 4)에서 올해 첫 버디를 잡았고 9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큼하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홀인 1번 홀(파 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1m 거리에 붙인 후 버디 퍼틀르 성공시켰다. 이후 3번 홀(파 4)과 4번 홀(파 3)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데 이어 9번 홀(파 5)에서 2m 버디 퍼트를 넣고 깔끔한 마무리를 지었다.

김시우는 이날 티 샷 페어웨이 적중률은 50%로 부정확했다. 하지만 그린 적중률은 83.33%를 기록해 아이언 샷에서 부진을 만회했고, 홀 당 퍼트 수 1.6개를 기록해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시우는 “새해 첫 대회에 출전해 첫날 경기라 기존 시즌 중에 경기하는 것 보다 조금 긴장됐다. 그래도 초반에 보기 하지 않고 잘 지켜나가는 경기를 했다. 이후 아이언 샷과 퍼트 감이 돌아오면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시즌이 코로나19로 인해 좀 길어져 댈러스에서 좀 쉬다가 한국에서도 4주 동안 있으면서 재충전을 했던 것 같다”며 “또 댈러스로 돌아 와 2주 동안 열심히 훈련을 했다”고 휴식기에 생활에 대해 덧붙였다.

강성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초반 2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5번, 6번, 7번 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데 이어 9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0번 홀부터 17번 홀까지 8개 홀 연속 파를 기록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이날 경기를 끝냈다.

‘코리안 탱크’ 최경주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40위에 올랐다. 특히 12번 홀까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이후 보기만 2개를 범해 아쉬웠다.

이번 대회 PGA 투어 파워랭킹 1위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보기는 없었지만 버디 2.0개 낚는데 그쳐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5위에 자리,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이유는 홀 당 퍼트 수 2개를 기록했다. 티 샷과 아이언 샷 모두 나무랄 데 없었다.

이밖에 양용은, 이경훈은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2위에 자리했고,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허인회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15위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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