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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4일만에 300명대…"2주간 방역조치 추가 완화는 없을 것"

입력 2021-01-18 15:14 | 신문게재 2021-0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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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영 재개, 마스크는 필수'<YONHAP NO-3703>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화이트짐 역삼점에서 회원들이 트레드밀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연합)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 추가적인 방역조치의 완화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현 추세가 유지돼서 환자가 안정적으로 줄어들기를 희망한다”며 “그렇게 되면 2주 뒤 거리두기 단계 조정이나 방역수칙을 완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주요 조치인 △9시 이후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등은 31일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 16일 발표에 따라 이날부터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완화됐다. 6주간 영업이 중단됐던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의 영업이 재개됐으며 카페의 경우도 실내 취식이 허용됐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명으로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단위 하루 평균 확진환자 수는 매주 감소해 국내 발생의 경우 12월 말 1016.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930.4명→738.0명→516.1명으로 줄고 있다.

한 사람이 감염 시킬 수 있는 환자의 수를 의미하는 감염병재생산지수(Rt)도 4주 연속 감소했다. Rt값이 1 미만으로 유지되면 확산세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는데 지난해 12월 20~26일 1.11이었던 Rt값은 이후 1.00→0.88→0.79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이에 대해 “12월 말 하루 1000명대 환자가 발생하던 때에 비하면 유행의 규모가 한풀 꺾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3차 유행은 진행 중”이라고 강조하며 “거리두기의 일부를 완화하는 조정조치는 코로나 걱정을 안 해도 된다, 괜찮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총 18건으로 늘었다. 영국발 15건, 남아프리카공화국 2건, 브라질 1건이다. 영국 및 남아공 변이는 일반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비해 약 1.5배 전파력이 증가됐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브라질 변이의 경우 전파력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변이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입국 후 진단검사 주기를 3일 이내에서 1일 이내로 단축해 시행한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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