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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 청룡영화상, 2월 9일 개최 확정…"후보자(작) 변동 없다"

입력 2021-01-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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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룡영화상)

코로나19 여파로 개최 날짜를 연기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월 9일 열린다.

19일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월 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며 “지난해 발표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주연·조연·신인상, 감독상 등 후보자(작)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청룡영화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11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고, 연예계 전반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해 시상식에 참석하는 영화인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을 올해 초로 한 차례 연기했다.

청룡영화상 사무국은 “힘든 시기에도 훌륭한 작품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영화인들에게 투명한 진행과 엄격한 심사로 보람과 뿌듯함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으니 온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월 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와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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