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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해진 홈쿡·집콕 생활’… 홈쇼핑 집밥 식품 주문 늘었다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홈쇼핑 식품 판매↑
3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맞이 먹거리 집중 편성

입력 2021-01-24 14:57 | 신문게재 2021-0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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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김나운 더 키친
롯데홈쇼핑 김나운 더 키친 방송 장면.(사진=롯데홈쇼핑)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집콕과 홈쿡 열풍이 불면서 홈쇼핑 식품 판매가 늘었다.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홈쇼핑 대표 상품인 패션·뷰티 제품 대신 식품 매출이 급증한 것이다.

실제로 CJ ENM 커머스부문 CJ오쇼핑플러스는 지난해 판매된 일반식품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약 8배 늘어나며 총 주문 건수가 100만 개를 육박했다. 실제로 CJ오쇼핑플러스에서만 지난해 총 73개 브랜드 151개 상품을 운영했고, 이중 신상품 론칭은 2019년 대비 약 4배 늘어난 96개에 달했다.

지난해 7월 CJ오쇼핑플러스에서 론칭한 ‘최현석 셰프 안심스테이크’는 목표 대비 90%를 초과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11월 CJ오쇼핑 론칭 방송에서도 약 30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도 지난해 일반식품 카테고리 주문수량이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했다. 현대홈쇼핑도 전체 상품 대비 식품 카테고리 비중이 10%에서 20%로 급증했고, 식품 카테고리 매출도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CJ ENM 커머스부문 리빙상품담당 임정현 사업부장은 “코로나로 인한 집밥 트렌드와 비대면으로 식품을 구매하는 소비 패턴 변화가 맞물리며 지난해 일반식품 카테고리 실적이 좋았다”며 “올해도 홈쇼핑 업계에서만 볼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늘려가며 신규 고객을 유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일반식품 카테고리가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 설 명절이 약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홈쇼핑업체들은 다양한 식품은 물론 간편식, 집콕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인이나 오프라인 맛집 중심의 다양한 식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GS홈쇼핑은 오는 19일부터 2월4일까지 설 명절상품 기획전을 통해 설 연휴를 겨냥한 식품과 주방용품은 물론 명절 직후 후속상품으로 주부들을 위한 잡화류도 판매할 예정이며,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부터 설 선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몰인 현대H몰은 입점된 1000여개 브랜드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모바일앱 내 라이브 커머스 코너 ‘쇼핑라이브’를 통해 설 선물세트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명절 인기 상품인 전국 특산품, 신선식품을 선보인다. 신선식품 자체 브랜드 ‘하루일과’의 사과, 배, 만감 등 프리미엄 과일세트와 제주도 갈치로 구성한 ‘해올찬 제주 은갈치’를 26일에, 30일 오전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를 판매한다.

또한 최근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되는 트렌드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가정간편식(HMR) 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명절 연휴 고객 소비 패턴과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설 특집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관련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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