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충청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위해 희망 나눔 펼쳐지길”

입력 2021-01-21 17:3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병원측 사진 500
21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좌측)이 대전세종적십자사 정상철 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사진=병원측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용길 원장을 비롯해 대전세종적십자사 정상철 회장, 최현복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상철 회장은 감사의 뜻으로 나용길 원장에게 특별회원증과 기념배지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나용길 원장은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전세종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다”며 “적십자 회비납부에 많은 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의 긴급지원, 각종 재난안전 취약계층의 구호활동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교육·주거개선 등 사회봉사활동에 필요한 사업 재원 조성을 위해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1월 말까지 집중 모금기간이 운영되며 11월 30일까지는 연중 회비 모금이 진행된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