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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LPGA 투어 올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톱 10’

대니엘 강, 7언더파로 선두…코다 자매는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

입력 2021-0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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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전인지.(AFP=연합뉴스)
전인지가 2021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 상금 120만 달러) 첫날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 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트리플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대니엘 강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쳐 리더 보드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LPGA 투어 대회 우승자만 나설 수 있고, 총 25명이 출전해 LPGA 투어 ‘왕중왕전’으로 불리 운다.

2018년 10월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선 전인지는 이날 경기 출발 홀인 10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 12번 홀(파 4)과 13번 홀(파 5)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으나 7개 홀에서 파 행진을 이어가며 주춤했다. 그리고 3번 홀(파 3)과 4번 홀(파 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 경쟁에 뛰어 들었다. 그러나 6번 홀(파 4)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하는 실수를 범해 상승세를 멈췄다. 이후 7번 홀(파 5)에서 버디를 잡으며 분위기를 바꿨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전인지는 “트리플보기를 범한 6번 홀이 아쉬움으로 남고, 다른 17개 홀에서는 좋은 경기를 했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해보지 못했던 안정적인 경기를 했다고 생각 한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퍼터를 바꿨다. 지금까지 투어를 뛰면서 적극적으로 퍼터를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4번의 우승을 할 때 모두 같은 퍼터였다. 그런데 처음으로 말렛 디자인 퍼터로 바꿨다”면서 “새로운 퍼터로 시즌 시작 전에 퍼팅 연습을 많이 했었다. 그랬더니 그린에서 나를 편안하게 해주고 그린 읽는 데도 도움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9 시즌 2승을 올린 허미정과 지난해 2월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우승한 박희영은 이날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20위에 올랐다.

제시카와 넬리 코다(미국) 자매가 나란히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언니 제시카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동생 넬리는 이글 1개, 보디 7개, 보기 3개로 각각 6언더파를 쳤다. 작년 대회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6타를 줄여 공동 2위에 자리하며 2연패 달성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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