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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면 100% 수익?”… ‘빚투’족 노린 불법 스팸 급증

입력 2021-01-24 10:40 | 신문게재 2021-01-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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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 후후앤컴퍼니 4분기 스팸 통계 발표
주식·투자 유형 스팸 메시지 사례 (사진제공=후후앤컴퍼니)

 

지난해 4분기 주식 투자 광풍 속 개인 투자자들을 노린 불법 스팸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팸 차단 앱 ‘후후’ 운영사인 후후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스팸 신고는 총 671만757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만6242건 증가했다.

후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신고한 스팸 유형은 대출 권유 스팸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66만여건 증가한 총 182만여건의 신고가 들어왔다. 후후앤컴퍼니는 “저금리 신용대출이 막히자 제3금융권 및 불법 대부업 영업이 횡행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다음으로는 주식·투자 관련 스팸 신고가 많았다. 4분기에만 154만여건이 신고됐는데,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났다.



문자메시지를 악용한 사기 수법인 ‘스미싱’ 신고는 4분기에 12만4000여건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3만여건 증가했다. 후후앤컴퍼니는 “특히 스미싱 수법이 과거 택배·청첩장 사칭에서 저축은행·카드사 대출 홍보 문자를 사칭하는 식으로 다양해졌다”고 전했다. 불법 게임·도박 스팸 신고는 지난해 4분기에 141만여건이었다. 불법 게임·도박 스팸 신고는 2019년까지 최다 신고 유형 1위였는데 증가세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후후앤컴퍼니 허태범 대표는 “문자 속의 인터넷 URL 주소는 섣불리 클릭하지 말고, 사기가 의심될 경우 후후 앱을 설치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봉철 기자 janu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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