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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압박에 약관대출 금리 내린 보험사

입력 2021-01-24 14:54 | 신문게재 2021-0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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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를 일제히 내리고 있다. 저금리 기조와 금융당국의 고금리 지적 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KDB생명, 흥국생명, DGB생명, 처브라이프생명 등이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낮췄다.

KDB생명은 새해 첫날인 1일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의 가산금리를 기존 연 2.44%에서 1.99%로 0.45%포인트 인하했다. 이어 약관대출 한도도 해지환급금의 최대 90%에서 95%로 상향했다. 같은 날 처프라이프생명도 가산금리를 2.3%에서 1.99%로 하향 조정했고, 지난달 30일부터 흥국생명과 DGB생명도 각각 2.6%, 2.3%에서 1.99%로 내렸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계약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것으로, 별도의 심사없이 대출이 가능하고 중도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돼 급전이 필요한 보험가입자들이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시중은행에 비해 고금리(5~8%) 대출에 속한다.

산정기준은 판매보험 상품 기준금리(예정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서 정해진다. 때문에 가산금리가 떨어지면서 대출금리도 낮아진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6월 생보사의 보험약관 대출금리가 높다며 산정체계 개선을 추진해왔다. 금리확장형 보험계약 대출에만 부과하는 금리변동위험을 가산금리에서 제외키로 한 것이다. 보험약관대출의 가산금리가 0.31~0.6% 포인트 낮아질 전망이다.

2019년 종합검사 대상이었던 삼성생명(0.48%포인트), 한화생명(0.47%포인트) 등은 지난해 6월 즉시 약관대출의 가산금리를 낮췄다.

이어 지난해 말부터 교보생명, 푸르덴셜생명, 처브라이프생명, 오렌지라이프생명 등 6개 생보사가 약관대출 금리를 줄줄이 내렸다. 대체로 2% 중반대에 머물던 금리를 1%까지 내렸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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