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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달라진 설 선물세트 풍경… 식품업계, 비대면 마케팅에 ‘초점’

입력 2021-01-24 15:13 | 신문게재 2021-0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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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친환경 집밥 선물세트 제품 (사진=CJ제일제당)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설 선물 풍경이 바뀌고 있다. 과거와 같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선물을 구매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설 선물을 구매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도 달라진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에 방점을 찍은 선물세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동원F&B는 비대면 판매 강화 정책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프티모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은 간편하게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날짜에 선물할 수 있다.

동원F&B는 필(必)환경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설 선물세트에도 플라스틱 트레이 없애기 등 친환경포장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동원몰에서는 최대 15%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식사용HMR로 구성된 ‘진수성찬세트’와 안주HMR로 구성된 ‘홈술안주세트’, 간식과 야식에 좋은 ‘에어프라이어 간식 세트’ 등 트렌드를 반영한 간편식 선물세트를 내놓을 계획이다. 또 내달 4일까지 직영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는 설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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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푸드)

 

CJ제일제당은 특별 판매기간인 이달 26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CJ더마켓 등을 통해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사조대림도 ‘비대면’ 키워드 등을 앞세운 총 7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사조참치 안심 특선 22호 등 일부 제품은 각 유통점 및 사조 공식 온라인몰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온라인 몰 프레딧을 통해 ‘2021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 명절 맞춤형 상품을 구성하고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처럼 식품업계가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확대하고 친환경 패키지를 늘리는 건 거리두기 정책으로 집콕족이 늘면서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20% 증가했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올 설에도 지난 추석과 비슷한 소비 패턴이 지속되며 자사 온라인 매출이나 비대면 선물하기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며 “이 때문에 자사 온라인몰 프로모션 강도를 더 높여 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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