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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거리 두기 단계 하향 되나

신규 확진자 규모로는 2단계 충족…국민 이동량 증가·변이 바이러스 우려

입력 2021-01-24 15:59 | 신문게재 2021-01-2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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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첫 참석한 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 뒤를 지나고 있다.(연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하며 완만한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2명으로 지난 22일(346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3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확실한 하향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일 1027명에서 7일 869명으로 감소했고 16일 580명, 20일 404명, 이날 392명으로 이달 들어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한 주간(18~24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65.3명(수도권 250.4명)으로 직전 한 주(11일~17일) 498.6명(수도권 333.6명)보다 133.3명(수도권은 83.2명)이 줄었다. 감염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킬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23일 기준 0.82다.

이 같은 신규 확진자 추세가 이어지면 오는 31일까지 적용 기간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거리 두기 2단계 기준은 전국 주 평균 확진자 발생이 300명~400명이다. 여기에 장기간 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불만이 고조된 점도 거리 두기 단계 완화를 압박하는 요인이다.



하지만 지난 19일 전국 이동량이 전주(12일) 보다 4.8% 증가한 점은 위험 요소다. 방역 당국은 특히 영국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전파력이 기존 바이러스보다 높아 감염재생산지수가 1.2까지 올라갈 수 있고 치명률도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며 “중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정부는 접종 대상과 접종 장소, 이상 반응 시 조치 등이 담긴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오는 28일 발표한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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