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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 본격 시작

친환경적 여가·휴식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입력 2021-01-25 12:50 | 신문게재 2021-0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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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조산공원 조감도
천안 태조산공원 조감도
천안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태조산공원의 항구적 복구를 위해 태조산공원 재해복구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천안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청소년수련시설 침수 및 진출입로 파손 등 피해를 입은 태조산공원은 96년, 99년도 등 과거에도 3차례 집중 호우 피해가 컸던 곳이다.

시는 기존 복개방식의 원상복구보다 수해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개거방식의 항구적 복구공사를 진행키로 했다.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1억 원 투입해 기존 공원 내 복개된 도로를 조경석을 활용한 개거수로로 신설해 국지적 집중호우로부터 치수적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근린공원의 특성에 맞춰 태조호의 물을 신설수로의 유지용수로 공급해 행락철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식재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여가ㆍ휴식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태조산공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월 중 행정절차를 거쳐 2월 중 착공에 들어가 우기 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태조산공원 내 산림레포츠시설 사업에 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21억)을 투입해 곡선형활강레포츠, 공중네트시설, 청소년용과 어린이용 숲모험시설도 설치한다.

도심 내 숲과 레포츠가 결합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할 태조산 산림레포츠시설산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실시계획과 선정심의 및 행정절차를 마쳐 4월 중 착공하고 연내 완료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태조산공원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주 찾을 수 있는 천안 제1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겠다”며 “착공과 동시에 수로를 먼저 개설해 우기 전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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