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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2% 급등…사상 첫 3200선 돌파

입력 2021-0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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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2% 넘게 급등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날보다 3.38포인트(0.11%) 오른 3144.01에서 출발해 상승폭을 점차 키워나갔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투자자가 2443억원, 기관투자자가 359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면서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662억원어치를 팔았다. 602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25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키움증권 서상영 책임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책 처리가 긍정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올랐다”며 “특히 기관투자자들이 반도체를 비롯해 음식료 업종을 순매수하면서 관련 업종들이 상승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서 책임연구원은 “외국인투자자는 현물을 매도했으나 선물을 매수하면서 기관투자자 중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순매수를 유발했다”며 “이를 감안해 외국인투자자들의 선물 동향에 따라 지수가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선 삼성전자(3.00%), SK하이닉스(5.06%), LG화학(1.54%), NAVER(1.60%), 현대차(1.17%), 셀트리온(3.55%), 카카오(2.27%), 기아차(6.26%) 등의 주가가 올랐다. 삼성SDI(-0.25%), 삼성바이오로직스(-0.50%)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4.88%), 통신(3.57%), 음식료(2.88%), 화학(2.24%), 전기전자(2.76%), 운수장비(2.06%), 제조(2.31%), 의약품(1.76%), 철강금속(1.05%), 의료정밀(1.62%), 유통(1.03%), 금융(1.91%), 증권(1.48%), 보험(1.26%), 서비스(1.62%) 등 대부분의 지수가 1% 넘게 올랐다. 은행(-0.81%) 지수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32포인트(1.97%) 급등한 999.30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전날보다 1.07포인트(0.11%) 오른 981.05에서 출발해 상승폭을 확대해나갔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829억원, 기관이 89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은 1622억원어치를 팔았다. 874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440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5.39%), 셀트리온제약(3.54%), 씨젠(2.39%), 알테오젠(4.56%) 등의 주가가 올랐고, 에이치엘비(-0.11%)의 주가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하락한 1100.7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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