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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박세혁·김유민, 출산 3개월만에 별거…이혼 2년만의 재회

입력 2021-01-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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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우리 이혼했어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아이돌 출신 커플 박세혁, 김유민이 화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는 그룹 탑독 출신 박세혁(p군)과 걸그룹 라니아 출신 심유민이 이혼 2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세혁과 김유민은 2018년 8월 현직 아이돌 커플로 결혼해 골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같은해 12월 아들을 얻었다는 소식을 알렸지만, 출산 3개월만에 별거에 돌입해 2019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2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그간 쌓였던 서운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유민은 “내가 제대로 몸조리를 못하지 않았냐. 친정에서 한번이라도 오빠가 몸조리를 도와준 적이 없었다. 오빠는 처가살이, 우리 엄마 때문에 이혼한 거라고 했었다. 근데 그건 아니다”라며 “우리집에서 산 거 2주도 안됐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박세혁은 “장모님으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라고 털어놓으며 “뭔가 뺏긴 기분이었고, 모든 게 멀어졌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 간섭 안 받고 우리 셋이 살아보고 문제가 생기면 그때 이혼하자고 했잖아. 근데 네가 끝까지 집에서 안 나왔지 않냐”며 부모님 뒤에 숨어버리는 김유민을 보고 마음을 접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 보는 모습을 관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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