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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2주 연속 ‘주인공’ 노려…임성재 이번 주엔 ‘내가’

29일 캘리포니아 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개막…람·매킬로이 우승 도전

입력 2021-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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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김시우.(AFP=연합뉴스)

 

김시우가 2020-2021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주인공’을 노린다.

김시우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에서 끝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뒤집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주인공이 됐다. 2017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4개월 만에 통산 3승째를 올렸다.

김시우의 2주 연속 주인공을 꿈꾸는 무대는 오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 72·7765야드)에서 열리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 상금 750만 달러)이다.



“통산 2승을 달성하고 여러 차례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하는 아쉬움들의 경험이 통산 세 번째 우승의 힘 이었다”고 밝힌 바 있는 김시우는 이번 대회 역시 지난 주 대회의 샷 감과 집중력이 발휘된 퍼트를 이어간다면 한국 선수 PGA 투어 진출 이후 처음으로 2주 연속 우승과 개인 한 시즌 2승 달성도 충분해 보인다.

PGA 투어의 이번 대회 파워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역대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16년 공동 18위다. 

 

임성재
임성재.(AFP=연합뉴스)

 

세계남자골프랭킹 17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임성재도 이번 주에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 지 관심사다.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는 ‘톱 10’에 들지 못하며 주춤했다. 소니 오픈에서 공동 56위를 차지한 임성재는 지난 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파워랭킹 1위 이름을 올리며 우승 후보로 꼽았지만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도 파워랭킹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김시우의 2주 연속 우승, 임성재의 통산 2승을 올리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높은 봉우리들이 많다.

먼저 지난 주 쉬었던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과 6위 잰더 쇼플리(미국), 7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작년 대회 우승자 마크 리시먼(호주) 등이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서다. 특히 람과 매킬로이, 리시먼은 각각 파워랭킹 ‘톱 3’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들 외에도 퍼트릭 리드(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토니 피나우(미국) 등도 어제든 우승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에는 김시우, 임성재 외에 한국 선수로는 ‘맏형’ 최경주를 비롯해, 강성훈, 이경훈, 노승열 등이 출전한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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