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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남다른 시설·서비스… 실버케어 사업 '각광'

프리미엄 요양시설 창업 '눈길'

입력 2021-02-10 07:10 | 신문게재 2021-02-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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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게티이미지)

 

한국은 2018년에 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14% 이상)에 접어들었다. 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중위기준)에 따르면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인구 20% 이상)에 접어든다.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 한국은 노인복지 정책도 미비하고,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평균 노인빈곤율 11.4%보다 5배 가량  높은 49.6%다. 이에 ‘빠르게 늙는 한국’ 사회를 대비하는 실버케어 업종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고품격 실버케어 요양원 ‘아모르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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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실버케어 (사진제공=아모르파티 실버케어)

 

최근에 부상하는 업종은 프리미엄 실버케어 요양원이다. 노인 자본가와 중산층 가정이 증가하면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노인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달리 ‘인생 2막을 보다 아름답고 가치 있게’ 보내려는 시도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그 이유다.

‘문화가 있는 실버케어 요양원’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아모르파티’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실버케어 요양원이다. 최상의 입지와 최신식 시설, 전문지식과 서비스마인드로 무장한 친절한 직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품격 맞춤 서비스를 펼치는 요양원이다. 우선 입지를 도심과 가깝고 자연 풍경이 좋은 데를 선정한다. 가족들이 자주 찾아올 수 있고, 주변 자연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정서적 만족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모르파티는 내부 인테리어 및 시설은 호텔급 공간 분위기에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어르신들은 편안한 휴식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재활 치료를 받고, 건강과 위생을 유지할 수 있다.



침실은 최고급 시설과 공간을 확보했고, 안락하고 편안한 휴게실, ‘편백나무 불가마 저온찜질방’, 추억의 고전 영화와 화제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피카디리 극장’, 고급스런 분위기로 디자인된 ‘청담동 미용실’, 일본에서 수입한 최첨단 자동입욕 설비 장치인 ‘또띠’ 등으로 차별화돼 있다.

아모르파티는 일일 프로그램과 월간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재활과 인지능력 향상,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어르신들을 케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노인요양서비스센터 ‘아리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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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케어 실내 운동 공간 모습 (사진제공=아리아케어)

 

‘아리아케어’는 ‘참된 사회적 효의 실천’이라는 비전을 갖고 단순 돌봄 서비스에 국한되었던 기존 요양 서비스에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케어테크’를 도입하여 요양 서비스를 구축했다. 현재 전국에 100개 이상의 방문요양센터와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 교육원을 구축해 실버케어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16년 창업한 이 회사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주로 하는 프랜차이즈 ‘아리아케어’로 출발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요양보호사를 파견하고 매월 건강 체크 및 심리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투명한 윤리경영과 ICT 기술의 접목을 차별화 포인트로 하여 노인들과 창업자들 모두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현재 100여 개의 가맹센터를 모집하게 됐다.

최근에는 체계적인 노인유치원이라 할 수 있는 아리아케어 주·야간보호센터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노인들을 아침에 안전한 차량으로 모셔가서 저녁에 자식들 퇴근 무렵에 집까지 모셔다 주는 서비스로 각 지역 내에서도 노인들 수요가 많은 편이다.

아리아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차별화 포인트를 구축했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노인치매 자가진단 프로그램’과 ‘인지능력 개선 프로그램’ 앱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처럼 초고령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한국은 실버케어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또한 치매예방 등 노인복지 분야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최소 10년간은 실버케어 산업이 유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강병오 중앙대 산업·창업전문대학원 겸임교수는 “노인층이 우리 사회 소비시장의 주축이 되면서 좀 더 차별화되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요구하는 경향이 점차 강해질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니즈에 맞는 실버케어 서비스를 내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성공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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