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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JTBC '인간실격' 출연 확정…전도연·류준열과 호흡

입력 2021-0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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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효진이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합류했다.

2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김효진이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앞서 배우 전도연, 류준열, 박병은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 김효진은 극 중 ‘정수’(박병은)의 첫사랑 ‘경은’을 연기한다. 경은은 어느 날 갑자기 동창회에 나타나 잔잔했던 정수의 마음에 돌을 던지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인물이다.

김효진은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사생활’에서는 전 아나운서 출신 사기 전문가 ‘정복기’를 연기해 세련된 비주얼과 연기로 호평받았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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