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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대형 상가 임대료 역대 ‘최저’…코로나19로 공실 증가

입력 2021-02-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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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오피스 빌딩 전경(출처. 상가정보연구소)
여의도 오피스 빌딩 전경(출처= 상가정보연구소)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내수경기 침체로 인해 상가 시장의 분위기는 얼어붙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상가 임대료에도 영향을 미치며, 평균 임대료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3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4분기 전국 중대형 상가 1㎡당 평균 임대료는 2만6300원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와 함께 임대료도 하락했다. 지난해 4분기 중대형 상가 평균 임대료는 3분기 대비 200원 하락했으며, 지난해 동분기 임대료 2만8000원 대비 1700원 하락했다.



지난 2019년 동분기 대비 전국에서 중대형 상가 임대료가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4000원 하락한 서울이었다. △충북(2600원 하락) △광주(2100원 하락) △강원, 경기(1500원 하락) △대전(500원 하락)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오히려 임대료가 증가한 지역도 있었다. 제주의 경우 지난해 4분기 임대료는 1만 3800원으로 전년도 1만 2700원 대비 1100원 증가했다. 이어 △전남(900원 증가) △세종(800원 증가) △인천(700원 증가) △전북(600원 증가) 등 지역이 임대료가 증가했다.

지난해 상가 시장이 어려운 분위기를 보였지만 아직도 서울 내 일부 지역은 1㎡당 임대료가 27만원을 웃돌며 높은 임대료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지난해 확산된 코로나19로 상가 시장은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임대료도 소폭 감소했으며 역대 가장 낮은 임대료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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