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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업황 9개월 연속 개선세…내수·수출·투자 전망 '봄볕'

2월 업황 PSI(124) 9개월 연속 100 상회
3월 전망도 추가 개선 기대감 지속돼

입력 2021-0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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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전경.(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제조업에 봄 기운이 움트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 제조업 업황이 이달까지 9개월 연속으로 개선된 데 이어 3월에도 나아질 것이라는 견해가 나온다. 특히 장비·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핵심 축인 내수와 수출, 생산, 투자, 채산성이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점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이 여전한 상황에서 고무적이다. 이 같은 제조업의 부활은 코로나19 팬데믹 쇼크로 지난해 역성장한 한국 경제에도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경제계 안팎의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지난 9~16일 165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를 조사한 결과, 2월에 이어 3월 전망 업황 PSI(137)가 100을 큰 폭 웃돌면서 추가 개선 기대감이 우세했다고 23일 밝혔다.

PSI는 100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월 대비 증가(개선) 의견이, 반대로 0에 가까울수록 감소(악화) 의견이 각각 많음을 의미한다.  

 

캡처
국내 제조업의 업황 PSI 추이 자료=산업연구원.

 

제조업 업황은 지난해 6월 이후 이달까지 9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달 내수(115)가 전월(113)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한 반면, 수출(117)은 전월(119)보다 소폭 하락했다. 생산(108)도 전월(112)보다 하락했다. 투자액(107)은 소폭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100을 상회했고, 채산성(113)은 2개월 연속 올랐다.



3월에는 내수(135)와 수출(139)이 전월에 이어 추가 상승하는 한편, 생산(130)도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고 투자액(123)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부문별로는 이달 ICT부문에서 소폭 하락한 반면, 장비·소재부문은 동반 상승 전환했다. 이어 3월 전망은 ICT부문이 3개월 만에 하락한 반면, 장비와 소재 부문에서는 전월에 이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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