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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39년 된 2층 주택…통째로 이사 '진풍경'

입력 2021-02-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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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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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

미국에서 139년 된 2층 주택을 통째로 이사한 사람들이 있어 화제다.

22일(현지 시각) AP통신 등 현지매체는 전날 아침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프랭클린가 807번지에 있던 2층짜리 집 한 채가 원형 그대로 대형 트럭에 실려 6블록 떨어진 풀튼가 635번지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139년 세월을 한 자리에서 보낸 이 집은 1882년 영국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이다. 크기는 480㎡(약 145평), 침실 6개, 욕실 3개가 딸렸다.



이날 오전 집을 통째로 실은 트럭은 시속 1.6km도 안 되는 속도로 천천히 약 400m를 이동했다. 당시 도로 주변에는 구경꾼 수백 명이 몰려나와 카메라와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사를 진행한 전문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15개가 넘는 관계 기관들로부터 복잡한 허가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 집의 소유주는 “이사 계획을 수립하는 데만 8년 가까이 걸렸고, 시 당국에 두 번이나 퇴짜를 맞았다”며 “수수료와 이사 비용으로 약 40만 달러(약 4억4천만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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