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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음악의 귀환… 뮤지션 정원영·정재일 음반 발매

입력 2021-02-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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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8집 ‘볕’ (사진제공=스티즈)

 

‘듣는 음악’의 대표 주자인 뮤지션 정원영, 정재일이 각각 6년, 10년만에 앨범을 발표한다.

정원영 소속사 스티즈는 23일 정원영의 정규 8집 앨범 ‘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정원영이 지난 2018년 발표한 싱글 ‘테이블 세터스’(Table Setters), ‘우중간 밀어치기’에 수록된 7곡과 신곡 3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양평에서’를 비롯한 모든 수록곡을 정원영이 직접 작사·작곡했다.

앨범은 한정판 LP로도 발매돼 3월까지 예약구매할 수 있다. 정원영의 앨범이 LP로 발매되는 것은 1993년 내놓은 1집 ‘가버린 날들’ 이후 약 28년 만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LP 제작을 위해 기존 발표곡들은 마스터링을 다시 진행했다”고 전했다.

정원영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몇 년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었다”며 “개인적인 경험, 생각 등을 엮은 소리들이 누군가에게는 보편적으로 들리게 된다면 그걸로 좋겠다”고 말했다.

또 “언젠가 새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할 때는 좀더 평화로운 세상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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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정재일 (사진제공=유니버설뮤직)

 

한편 영화 ‘기생충’, ‘옥자’ 등의 음악감독 겸 피아니스트 정재일도 같은 날 정규 3집 앨범 ‘시편(psalms)’을 발매한다.

정재일이 단독앨범을 선보이는 것은 2010년 2집 ‘정 재 Ⅱ’(Jung Jae Il) 이후 10년만이다.

총 21곡이 수록된 앨범에는 현악앙상블, 합창곡, 일레트로닉 음향, 구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유니버설 측은 이번 앨범에 대해 “끊임없이 돌고 도는 역사의 거대한 쳇바퀴 속에 무기력하게 얹힌 개인의 삶,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의 외침 그러나 그 안에서 끝끝내 기억해 내고 찾아내야만 하는 진실의 순간들을 마음 속에 되새기며 만든 음악”이라는 해석을 전했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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