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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리운전 노동자 처우 개선 논의...이낙연 “열의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

이낙연 "불합리한 문제 발견하고 해결책 찾는것이 민주당 다운 일"

입력 2021-02-2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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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보험 개선 보고회 인사말하는 이낙연<YONHAP NO-2598>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리운전보험제도 개선 성과 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처우가 열악한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대리운전보험제도 개선활동 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낙연 대표는 “불합리한 문제를 발견할 떄 마다 해결책을 찾는 것이 민주당 다운 일이다”며 “열의를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일 국회에서 열린 ‘대리운전보험제도 개선활동 보고대회’에서 이 대표는 “작년 10월에 제가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현장 가서 여러 말씀을 들었다”며 “그 자리에서 당시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울음을 터뜨린 일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대리운전 노동자들 현실은 상상보다 처참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대리운전노동자께서 들려주신 말씀 중 제일 큰 문제는 전속성이 없다”며 “보험을 여기저기 중복가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렌트카를 운전하다 사고가 났을 때는 운전자에게 구상이 오게되는 문제가 제일 크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운전하다 사고가 나는 구상 문제는 공정위가 개선안을 내서 곧 개선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우리가 현장을 다니면서 불합리한 문제를 발견할 때 마다 해결책 찾고 시행하는 것이 민주당 다운일이다. 열의를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이제까지 대리운전자들은 혼자 힘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실시간 범가입내역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렌터카 구상권 청구 추진약관 개정 등으로 인해 법적 울타리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리운전자들에게 꾸준한 홍보가 지속되고, 지속적으로 고충을 반영해 제도개선에 반영시켜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 동안 대리운전기사들은 개인보험이 있는 데도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액의 단체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민주당은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중재에 나서며 한국노총 대리운전협동조합,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이 개선책을 논의해 실시간 보험내역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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