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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장기금리 상승세·파월 시장달래기…나스닥 0.5%↓

입력 2021-02-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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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뉴욕증권거래소(NYSE) (UPI=연합)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장기금리 상승세 속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제롬 파월 의장의 시장 달래기에 금리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2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이날 전장대비 15.66포인트(0.05%) 오른 3만1537.35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대비 4.87포인트(0.13%) 상승한 3881.37에 거래를 마쳤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7.85포인트(0.5%) 내린 1만3465.20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지속되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높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장 초반 급락세를 나타냈다.

파월 연준 의장이 상원의 반기 통화정책 증언에서 양적완화정책의 장기화 기조를 거듭 강조하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장 초반 1.39% 부근까지 올랐으나 파월 증언 이후 1.36%대로 내려왔다.

파월 증언으로 주요 지수는 낙폭을 줄였고 일부는 반등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경제대책과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미국 경제의 회복세를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 재개의 수혜종목으로 꼽히는 월트디즈니 컴퍼니(2.78%↑)를 비롯해 비자카드(1.82%↑) 등의 주가가 상승했다. 유가 상승에 힘입어 석유주 셰브론도 1.26% 올랐다.

미 장기금리 상승으로 금융주 JP모건 체이스(0.80%↑), 골드만삭스(0.71%↑) 등의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고평가 기술주들이 내렸다. 전기차제조사 테슬라는 2.19%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0.53%↓), 반도체업체 엔비디아(1.49%↓) 등이 잇따라 하락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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