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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1970년대 지리산 민간 조사자료집 기증받아

근현대 지리산 역사·문화 한눈에 볼 수 있어…국립공원 보전과 탐방자원으로 활용 기대

입력 2021-02-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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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
지리산모형도.(사진제공=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임규)가 25일 1970년대 지리산 모습을 담은 조사 자료집 등을 故서영식의 처 김점악 씨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기증품은 故서영식(경남 산청 출신·1938~1991) 개인이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산청읍 거주하면서 지리산 전역을 조사한 자료로 자료집 2권과 지리산 모형 1점으로 구성돼 있다.

자료집은 1970년대부터 지리산의 식생·사찰·계곡·구전(전설)이야기 등을 담은 다양한 내용과 흑백·컬러 인화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별로 분류된 자료가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산 모형(2300×2900mm)은 1972년에 故서영식씨가 직접 종이를 한 장씩 겹쳐 약 8개월간 제작한 것으로, 지리산 전역 60여개 봉우리를 비롯한 계곡 등이 입체지형(등고선 간격 10m) 형태로 정밀하게 묘사돼 있다.

특히, 사무소는 자료집이 근·현대 지리산의 모습을 상세히 담고 있어 국립공원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증자인 김점악씨는“남편이 평생 힘들게 제작한 지리산 자료를 국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자료가 됐으면 좋겠다”고 지리산국립공원에 기증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김병부 자원보전과장은 “기증된 자료가 전 국민 누구나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디지털화 하는 등 정비절차를 거친 후 국립공원 역사아카이브 자료관과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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