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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란드 신공항 개발 양해각서 체결…전략적 상호협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향후 3년간 신공항 계획과정에 사업 노하우 전파

입력 2021-02-2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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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신공항 구상 예시안
폴란드 신공항 구상 예시안(사진=국토교통부)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와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 특명전권 대표는 최근 폴란드 신공항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 하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는 국토부가 폴란드 정부와 체결한 첫 교통 인프라 분야 양해각서로, 양국 정부가 폴란드 신공항 개발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공항철도 등 접근교통시설과 공항 주변 배후도시 조성 등 도시개발 분야도 협력 내용에 포함돼, 신공항 관련 인프라 분야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 글로벌 공항 운영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평가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을 제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발주처인 폴란드 신공항社와 협의해 올해 폴란드 정부가 별도 발주예정인 종합사업계획에 대한 자문, 교육 컨설팅 등 과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폴란드 정부는 기존의 관문공항인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시설포화 문제를 해결하고 급증하는 항공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7년 개항을 목표로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오고 있다.

폴 정부는 연간 여객수용능력 4500만 명 규모의 신공항뿐만 아니라 접근철도와 배후도시 개발 등 동유럽 최대 규모의 복합운송 허브를 건설해 연간 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세계 10대 공항으로 도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무역·컨벤션, 호텔, 레저, R&D 등 공항배후도시 개발이 포함된 초대형 신공항 메가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공항·접근교통시설·도시개발 등 3개 부분에서 약 10조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항공·도시개발·철도 등 양국 관심부문에 대한 정책·정보·경험 및 기술자료 교환, 전문가·기업인의 교환방문, 공동 국제행사 및 세미나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폴란드 국가 경제와 항공 산업에 큰 의미와 상징성을 가진 신공항 사업의 전략적 자문사로 선정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천공항의 모든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폴란드 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향후 전략적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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