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스포츠 > 골프

PGA 투어·LPGA 투어 대회 4라운드 ‘빨간 티셔츠에 검정 바지’ 물결…‘골프 황제’ 우즈 쾌유 기원

매킬로이, WGC 워그데이 챔피언십서…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코스관리 스태프들
13년 만에 LPGA 투어 대회 출전한 소렌스탐은 게인브리지 LPGA에서

입력 2021-03-01 18:0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 프로골프투어 대회에서 일요일 최종 라운드가 진행되고 우승자를 탄생시킨다.

국내는 아직 추운 날씨로 프로골프 투어가 개막하지 않았으나 미국은 남녀 모두 1월부터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2월 28일(현지시간) 일요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3개 대회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대회를 열었다. 이들 대회에 눈에 띠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빨간 셔츠에 검정색 바지를 입고 최종 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이 있어서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웆,(AFP=연합뉴스)

 

이 복장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종 라운드에 언제나 입고 나온다. 그러나 당분간 우즈의 이 복장을 보기 힘들게 됐다. 우즈는 지난달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따라서 우즈의 사고 있은 후 처음 맞이한 일요일 PGA 투어와 LPGA 투어 대회는 어김없이 열렸고, 선수들도 우즈의 쾌유와 함께 힘내라는 메시지를 그가 항상 일요일 입고 나오는 의상을 입게 됐다. 

 

로리 매킬로이
로리 매킬로이.(AFP=연합뉴스)

 

28일 미국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는 역대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에 자리했던 저스틴 토머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등이 빨간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었다. 이외에도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패트릭 리드(미국)와 토니 피나우(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도 검정 바지에 빨간 셔츠 차림으로 경기를 치렀다. 

 

우즈 쾌유 기원
타이거 우즈의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통일된 옷을 입은 푸에르토리코 오픈의 코스관리 스태프들(사진=게티이미지)

 

같은 날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는 코스 관리 요원들이 빨간 셔츠에 검정 바지를 입고 힘을 합쳤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 최종 4라운드에서 13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 나선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도 검정 치마에 빨간 셔츠를 입고 출전했다. 소렌스탐은 2008년 LPGA 투어에 모습을 보이지 않을 때까지 ‘골프 여제’였기에 우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소렌스탐의 캐디를 맡은 남편 마이크 맥지와 아들 윌도 같은 패션이었다. 

 

아니카 소렌스탐 가족
아니카 소렌스탐 가족(AFP=연합뉴스)

 

미국 애리조나 주 투산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콜로가드 클래식에서 필 미켈슨(미국)도 최종 라운드에서 빨간 셔츠를 입었다.

타이거 우즈 재단 트위터를 통해 우즈는 “오늘 TV를 틀었다가 온통 빨간 셔츠를 입은 광경을 보고 너무나 큰 감동을 받았다”며 “역경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고 선수와 팬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대한사회복지회-행복한날엔나눔

대한사회복지회-교육지원

거창군청

영암군청

오산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한국철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