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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후보 확정된 안철수, 국민의힘과 단일화 놓고 힘겨루기

오세훈 "서울시 공동 경영 단일화 필요"
나경원 "단일화 논의, 당이 결정해야"
안철수 "국민의힘에 통합선대위 제안"

입력 2021-03-02 15:39 | 신문게재 2021-03-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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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2차토론 준비하는 안철수<YONHAP NO-5636>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철수 예비후보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NK디지털타워에서 열린 금태섭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 2차토론에 앞서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제3지대 경선에서 무소속 금태섭 후보에 승리하며 국민의힘과 후보단일화를 놓고 본격적인 힘 겨루기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양측 캠프 관계자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00% 국민여론조사 경선 결과 안철수 후보가 승리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지난 달 4일 제3지대 단일화 방안에 합의한 뒤, 2차례 토론을 거쳐 27~2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한 경쟁력을 묻는 방식으로 단일화 여론조사를 했고 결국 안 대표가 금 전 의원을 눌렀다.



안 대표가 제3지대 후보로 선출되자 오는 4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확정되는 국민의힘은 안 대표 견제에 들어갔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장 TV 토론에서도 화두는 야권 단일화 였다. 오세훈 후보는 안 대표와의 야권 단일화 질문에 “승자독식 형태는 안된다”며 “역할분담 차원의 서울시 공동경영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나경원 후보는 “규칙은 안 후보가 정해도 좋다”며 “하지만 야권 단일화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당이 주도적으로 단일화를 논의해 달라”며 당에 단일화 논의를 일임했다.

이날 안 후보 역시 MBC 인터뷰에서 야권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두고 “왜 단일후보를 뽑는가? 여권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 아니겠는가”라며 “단일후보로 선출되면 그 후보를 중심으로 결집하고 그 후보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단일화 취지에 맞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양쪽 지지자들이 모두다 한마음으로 단일후보를 지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많은 노력들을 양쪽에서 공동으로 들여야 된다”며 “그래서 통합선대위를 구성하고 선거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안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지 않는다면 선거운동을 지원할수 없다는 의사를 밝혀 양측간 기 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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