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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진솔, 과거 폭로글 등장…"위아래로 훑어보는 표정 똑같아"

입력 2021-03-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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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프릴 진솔 인스타그램)

걸그룹 에이프릴이 멤버 따돌림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멤버 진솔에 대한 폭로가 등장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이프릴 진솔 롤링페이퍼 당사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글쓴이는 “(진솔이) 전 멤버 현주님에게 장난친 모습을 보고 저와 초등학교 동창들에게 장난친 모습과 겹쳐 지나가 정말 놀랐다”며 “반 친구들에게 이러한 표정을 짓는 것은 물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아래로 훑어보는 표정까지 너무 똑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솔은 빈번하게 저를 ‘엑소 빠순이’라고 부르고 키득거려서 하지 말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 진솔은 과거와 달라진 점이 없다고 생각하였고 아무리 비즈니스로 만난 사이지만 한 팀의 같은 멤버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고 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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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진솔을 향해 “너의 이런 행동이 드러났을 때 대부분의 심곡초 출신은 드러날 것이 드러났구나 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너의 꿈을 펼치는 연예계에서까지 어렸던 초등학교에서와 똑같은 태도를 보이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 진심으로 이현주님께 용서를 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소속사 DSP미디어는 “이 시간 이후부터 이현주 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각종 폭로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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