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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타려고 보험사에 서류제출? 이젠 은행 앱으로 한다”

은행 모바일앱으로 생·손보사 8~31곳 실손보험금 청구
진단서 등 서류 없이 간단하게…병원 진료 받자마자 신청
매달 2000~3000건씩 접수 중…“중·장년도 손쉽게 이용”

입력 2021-03-07 15:54 | 신문게재 2021-03-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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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E뱅크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210204
(사진제공=IBK기업은행)

 

병원 진료를 받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인기다. 시중은행 모바일앱으로 할 수 있는데, 한 달에 수천건 쓰이고 있다. 실손보험은 우리 국민 30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리지만, 그동안 보험금을 타내려면 절차가 복잡해 소액이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2월 말 시중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처음 시도했다.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8개사와 손잡았다.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 2600건이 청구됐고, 지금까지 2만2000건 접수됐다. 

 

우리은행 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그림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월 말 선보인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해 2주 만에 1200건, 한 달 만에 2600건이 신청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등 31개 보험사 가입자가 진단서 같은 종이 서류 없이도 모바일뱅킹 앱으로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에도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가 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생명 등 11개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자가 쓸 수 있으며, 기업은행을 통해 보험을 들지 않아도 청구할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이나 중앙대병원 등 제휴병원 80여곳 환자의 경우 진료 정보가 연동돼, 앱에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나머지 병원에서 진료받았다면 증빙서류를 발급해 사진 찍어 앱에 올리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처리하려는 고객이 늘었다”며 “한번 해본 사람이 또 애용하고, 중·장년층도 꽤 쓴다”고 전했다. 지난달 초 시작한 이 서비스를 통해 한 달 동안 1800건 청구됐다. 하루 평균 60~70건의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셈이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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