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국회 · 정당

박용진, 대선 출마 선언… “정치 세대교체, 대한민국 시대교체를 선도할 것”

"날로 심각해지는 부의 불평등, 계급 격차 뜯어 고쳐야"

입력 2021-03-07 09:5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질의하는 박용진 의원<YONHAP NO-3285>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의 박용진 의원이 대선을 일년여 앞두고 대선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정치의 세대교체,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7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대선에 출마하게 된 배경과 목표를 강조했다.

박 의원은 “대통령선거 1년을 앞두고 오랜 다짐에 대해 말씀드린다. 저는 오래전부터 세상을 바꿀 ‘용기와 지혜’를 생각해왔다”며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정치를 시작했고, 부족하지만 늘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려 했다. 28살 젊은 열정으로 국회의원에 첫 도전을 했고, 재벌총수의 반칙과 한유총 등 집단이기주의 세력의 특권에 맞서 상식과 원칙을 지켜왔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을 하면서 현대자동차의 제작결함에 끈질기게 문제제기를 하고 공매도의 불합리한 제도적 모순을 바꾸려 애써왔다”며 “이 모든 과정이 변화를 위한 도전이었다. 힘들었지만 변화를 이뤄내고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보람있는 일이었다”고 자평했다.

박 의원은 “제 20대 대통령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은 위기와 기회가 겹쳐 밀려오는 거센 파도 앞에 서 있다. 변화를 주도하고 국제사회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혁신의 고속도로를 내야 하고 정치가 그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그러나 우리 정치는 지금 낡고 지쳐 있으며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기득권 이익에 더 충실하고, 세대의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며, 날로 심각해지는 부의 불평등과 계급격차, 불평등과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해결 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격렬하게 뜯어 고쳐야 하는 분야가 있다면 다름아닌 정치분야일 것이다”며 “20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과 청년세대의 역동성을 담아내는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정치는 더 젊어져야 하고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작년 6월 도솔암 마애불에서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다짐과 출정식을 갖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며 녹두장군 전봉준 이야기를 인용해 “우리 정치의 세대교체와 대한민국의 시대교체를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솔암 마애불을 다시 방문한 사진을 게제 하고 자신이 설립한 온국민행복정치연구소, 리셋 대한민국 출간식 등을 통해 전국의 당원들을 만나 뵙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1997년 국민승리21에 입당해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러 번 총선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시다가 지난 20대 총선에서 서울 강북구 을에 출마해 21대 총선까지 재선에 성공했다.

권규홍 기자 spikekwon@viva100.com 

   이 기사에 댓글달기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
  • 밴드
  • 프린트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기획 시리즈

MORE

VIVA100

NEWS

人더컬처
카드뉴스
브릿지경제의 ‘신간(新刊) 베껴읽기’
브릿지 초대석
문화공작소

 평택시 농특산물 사이버장터

대한사회복지회-행복한날엔나눔

대한사회복지회-교육지원

거창군청

영암군청

오산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