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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신 접종 10일...포천 ‘코로나 끝난 듯’ 관광지 북적

입력 2021-03-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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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리호수공원 인파 북적
경기 포천시 고모리에 위치한 ‘고모리호수공원’을 찾은 많은 인파.(사진=박성용 기자)


고모리호수 인파 북적
일부 나들이객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줄을 서면서 거리 두기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10일째인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고모리에 위치한 ‘고모리호수공원’을 찾은 많은 나들이객들이 마치 코로나가 끝난 듯 주말오후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이날 열린 프리마켓에서 일부 나들이객들은 물건을 사기 위해 줄을 서면서 거리 두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는데, 이를 제재하는 이를 찾아 볼 수 없었다.

한편 포천시의 지난달 26일부터 현재(3일 기준)까지 백신 접종 대상자 1362명 중 460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1차 접종률은 33.77%이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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