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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트렌스젠더 비하 악플 공개…"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것"

입력 2021-03-0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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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리수가 트렌스젠더인 자신을 비하하는 악플을 공개하며 일침했다.

8일 하리수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네티즌이 보낸 욕설이 섞인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고 이에 당당히 맞서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난 그냥 니가 정말 웃기다. 이런말 데미지 -1도 안온다”라며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것 같다”고 일침했다.



이어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없다”며 “세계 어딜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에 팬들은 “너무 화나요 꼭 신고하세요”, “신경쓰지 마세요 당신은 멋진 사람”, “건강한 멘탈 부러워요”, “언니 좋아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거 아시죠?” 등 댓글을 달며 하리수를 응원했다.

한편, 2001년 한 화장품 광고를 통해 인기를 얻은 하리수는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와 MBN ‘트롯파이터’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리수 인스타그램 전문>

난 그냥 니가 정말 웃기다.. 이런 말 데미지 -1도 안와.. 어쩌지?!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생겨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거 같구나 ㅎ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
세계 어딜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야!
너의 우스운 키보드 몇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래..
진짜 외롭니?!
내가 그렇게 좋아??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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