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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앞 다가온 서울시장 후보등록…야권 ‘단일화는 지지부진’

입력 2021-03-08 14:43 | 신문게재 2021-03-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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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당의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연합)

 

4·7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에서 후보 단일화에 속도가 붙지 않으며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 등 보궐선거 후보 등록 기간은 18~19일까지 이틀간이다.

후보 등록 후에도 단일화를 통해 후보직을 사퇴할 수 있지만 단일화 효과가 반감될 가능성이 높다.



단일화가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범야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여론조사 방식을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측은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적합도를 선호하는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측은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대한 경쟁력을 선호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오 후보와 안 후보는 8일 밤 회동을 갖고 ‘반드시 단일화 할 것’ ‘단일화 시기는 가급적 후보 등록일 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큰 틀에서의 원칙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후보는 단일후보의 기호를 어떻게 할 것인지, 여론조사를 할 때 경쟁력과 적합도 가운데 어느 것을 조사할 것인지 등 구체적인 협상은 실무진에 맡기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발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야권의 안철수·오세훈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돼도 더불어민주당의 박영선 후보를 이긴다는 결과가 나와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자 대결시에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야권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5~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오차범위 ±3.1%,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범여권 단일후보 박영선 vs 범야권 단일후보 안철수 중 누구를 선택할지’를 묻는 질문에 안철수 후보가 47.3%로 39.8%인 박영선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범여권 단일후보 박영선 vs 범야권 단일후보 오세훈 대결의 경우도 오세훈 후보가 45.3%를 얻어 41.6%인 박영선 후보와 오차 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였다.

반면, 3자 대결 구도에서는 박영선 35.8%, 안철수 26.4%, 오세훈 24.2%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1대 1 경쟁구도에서 박영선 후보와 경쟁구도를 벌이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범야권 단일후보 자리를 놓고 오세훈·안철수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김재수 기자 kjs03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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