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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픽'] '돈쭐 내주자' 가게 목록 확산…'선한영향력 가게' 사이트 인기

입력 2021-03-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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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영향력 가게
‘선한영향력 가게’ 사이트를 기획한 진짜파스타 대표 오인태씨. 사진=인스타그램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부담 없이 식사를 제공한 ‘선한영향력 가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들의 ‘돈쭐 내야겠다’ 열풍이 다시 일고있다.

최근 서울 홍대 한 치킨 프랜차이즈 지점에서는 5000원밖에 없어 구매를 머뭇거린 어린 형제를 초대, 무상 대접한 사연이 대중을 감동시켰다. 해당 치킨가게는 이후 네티즌들의 ‘돈쭐’ 행렬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됐고, 밀려드는 주문 행렬에 음식의 일정한 맛을 유지하고자, 영업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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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치킨가게 점주인 박재휘씨는 SNS를 통해 “많은 분의 칭찬과 소중한 마음들 감사히 받아 제 가슴 속에 평생 새겨두고 항상 따뜻한 사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며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해주신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하단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음식 대접 등의 선행을 앞서 보이고 ‘선한영향력 가게’의 확대를 꾀한 진짜파스타 대표 오인태씨도 재조명됐다.



오씨는 6일 JTBC 주말뉴스에 출연해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를 돕는 일의 의미와 실태를 말했다. 오씨에 따르면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약 33만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존재한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급식카드의 1일 사용금액은 대부분 지자체에서 6000원 이하다.

그러나 이 금액으로는 최근 상승한 물가로 인해 일반 식당에서 사 먹기는 부족하다. 이에 아동들은 이틀치 금액을 모아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편의점에서 사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들을 대부분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알게된 오씨는 2019년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자신의 사업장에서 식사를 눈치보지 말고 할 것을 장려했고, 이 일은 언론 등으로 알려지며 선한 영향력의 대표 사례로 남게 됐다.

오씨는 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선한영향력 가게’ 참여 사장님들이 본인 사정으로 탈퇴하신 분은 없다”며 “모든 사장님들이 아이들이 오기만을 진심으로 기다린다. 편하게 오셨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의 매장 이용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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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한영향력 가게’ 사이트

 

한편 전국 700여곳이 넘는 자영업자 대표들은 오씨의 선의에 동참, ‘선한영향력 가게’의 일원을 자처하고 있다. 음식점들이 주를 이루지만, 펜션, 학원,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업계에서 아동들의 편의를 돕고있다. 이 가게들의 위치는 ‘선한영향력 가게’ 사이트,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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