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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 온라인 개최

입력 2021-03-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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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사진=CLF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 예배가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전 세계 기독교인이 함께 하는 부활절 기념 예배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이 주최하는 ‘2021 세계 기독교 부활절 연합예배’는 유튜브 ‘CLF KOREA’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5시 30분과 10시 두 차례 열리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로 동시통역 된다.

저녁 7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가 온라인으로 공연된다.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진행되는 이번 예배에는 로날드 하든(미국 에픽신학교 총장), 호아킨 페냐(미국 ‘Chuch of God’ 비숍), 리고베르토 베가(코스타리카 기독교 개신교협회장), 드미트리 폴랴코프(러시아 기독교복음주의교회연합 회장), 루터 차틀라(인도 벧엘침례복음연합 회장), 아서 기통가(케냐 기독교 대주교) 등 각국 주요 교단 목회자를 비롯한 100여 개국 기독교인들이 함께한다.

CLF는 이에 앞서 고난주간인 1일부터 3일까지 ‘부활절 집회’와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하루 두 차례 유튜브로 중계된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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