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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1 시즌 개막…역대 최다 상금 규모 ‘총 상금 규모 287억 원’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8일 제주 롯데스카이 제주 개막…조아연 사상 첫 2연패 도전
KLPGA 대상 3연패 최혜진, 시즌 개막전 우승 노려…장하나·유해란·박현경 등 출전

입력 2021-04-07 13:20 | 신문게재 2021-04-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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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최혜진.(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시즌이 개막한다. 올해 총 31개 대회에 총 상금 규모는 28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상금 규모다.

올해 KLPGA 투어 개막전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으로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 72)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K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예정보다 한 달 늦게 시작해 18개 대회를 치렀다. 하지만 올해 KLPGA 투어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정상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매년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지난해  취소됨에 따라 올해 2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9년 우승자 조아연을 비롯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을 수상한 최혜진, 장하나, 박현경, 임희정 등 120명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가장 먼저 이 대회 사상 첫 2연패 혹은 2승 달성 선수가 탄생할 지 여부다. 이어  2019년 이 대회에서 신인 조아연이 우승을 차지했는데 2회 연속 신인 선수 우승이라는 기록도 나올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또 지난해까지 KLPGA 대상 4연패를 노리는 최혜진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해 기분 좋은 출발을 할지도 관심사다. 

이밖에 지난해 2승을 올리며 흥행을 이끌었던 박현경, 신인상을 수상한 유해란, 장하나, 임희정 등이 상승세를 이어갈지도 기대된다.

조아연
조아연.(사진=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은 2008년 시작되어 2019년까지 대회를 치렀는데 매년 우승자가 바뀌어 그동안 12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년 연속 우승은 말할 것도 없고, 2승 이상 올린 선수도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올해 대회에서 조아연이 이 대회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할지 아니면 역대 우승자 중 올해 대회에 출전하는 2008년 초대 챔피언 최혜용, 2016년 장수연, 2018년 김지현이 첫 2승 선수로 이름을 올릴지 관심사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최대 관심사는 최혜진의 대상 4연패와 상금왕 복귀 여부다. 최혜진은 신인이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역대 4번째 대상 3연패를 이룬 최혜진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대상 4연패는 누구도 이루지 못한 새로운 기록에 이번 대회부터 도전을 시작한다. 

 

최혜진은 이번 대회 코스인 롯데스카이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에서 지난해까지 아마추어 포함 아홉 차례 대회에 출전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2013년 아마추어로 첫 출전 이 대회(당시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다. 이후 네 차례씩 아마추어와 프로로 출전해 컷 탈락은 없었고, 최고 성적은 2016년 아마추어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다. 프로 최고 성적은 지난해 열린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이 코스에서 처음으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주목된다.

 

장하나
장하나.(사진=KLPGA)

 

다음으로 주목 받는 선수는 장하나다. 현역 KLPGA 투어 선수들 중 통산 13승을 올리며 최다승과 통상 상금 47억 5391만 원을 벌어 1위를 달리고 있는 장하나는 올 시즌 통산 상금 50억 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지난해 1승을 올리며 상금순위 2위를 차지한 유해란에게도 눈길이 모아진다. 2019년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추천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며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유해란이 올 시즌 2년차 징크스를 씻어내며 올 시즌을 보낼지도 관심사다.

 

이들 외에도 데뷔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소영, 이다연, 박민지 등도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올 시즌 주목되는 선수다.

 

이번 대회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2000년생으로 동갑인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의 경쟁이다. 이들 3인방은 2019년 KLPGA 투어에 데뷔했는데 조아연과 임희정은 2019년에 2승과 3승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박현경만이 2승을 올리며 대조를 보였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며 누가 먼저 두각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번 대회 출전을 통해 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 선수는 모두 24명이다. 이들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김재희다.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시즌 상금 1억 원을 돌파한 김재희는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로 올 시즌 KLPGA 투어에 데뷔한다. 또 장타자로 주목 받는 박보겸, 정세빈, 정지유, 이세희, 김희준 등도 이번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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