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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1년… 중고나라 30대 이용자, IT·가전 대신 의류거래 비중↑

남·녀 수입 명품거래에 대한 큰 변동은 없으나...의류·잡화 거래가 크게 늘어

입력 2021-04-07 10:17 | 신문게재 2021-04-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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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고상품 등록 비중 변화 데이터
30대 중고상품 등록 비중 변화 데이터 (사진=중고나라)

 

코로나19 발생 1년 후 중고거래 시장을 이끌었던 IT·가전제품 대신 의류 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코로나19 시작 전과 후(2020년과 3월/2021년 3월) 시점의 30대 중고나라 이용자가 플랫폼에 등록하는 중고 물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중고 의류 상품등록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IT·가전제품 분야(모바일, 가전제품, 컴퓨터, 카메라 등) 상품 등록은 코로나19 이전 51%에서 30%로 비중이 감소한 반면, 패션 분야(수입명품, 패션의류, 패션잡화 등) 상품 등록 비중은 22%에서 34%로 증가했다. 또한 생활용품 분야(생활, 출산, 가구, 인테리어 등)는 16%에서 19%로, 취미 분야(스포츠, 반려동물, 취미, 여행 등)는 7%에서 12%로 카테고리 내 상품 등록 비중이 증가했다.



30대 남성의 경우 IT·가전제품 분야 상품 등록은 68%에서 43%로 감소했지만 패션 분야 상품 등록은 2020년 13%에서 31%로 증가했다. 패션 분야(수입명품·패션의류·패션잡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수입명품의 경우 2020년 4%에서 2021년 5%로 큰 변동은 없었으나 패션의류는 5%에서 16%로, 패션잡화는 4%에서 10%로 상품 등록이 증가했다.

30대 여성의 경우에도 IT·가전제품 분야 상품 등록은 31%에서 18%로 감소했지만 패션, 생활용품, 취미 등 모든 분야의 거래는 증가했다. 30대 여성의 패션 분야(수입명품·패션의류·패션잡화) 세부 상품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수입명품의 경우 2020년 11%에서 2021년 7%로 감소했으나 패션의류는 13%에서 19%로, 패션잡화는 8%에서 12%로 상품 등록이 크게 증가했다.

중고나라 홍보담당자 권승욱 매니저는 “중고나라 30대 이용자는 오랫동안 중고거래에 가장 적극적인 세대이며 오랫동안 IT/가전제품 중심의 거래를 활발하게 주도해 왔다. 한편 작년 코로나 19 이후 중고거래의 일상화가 시작되면서 중고 의류 거래 시장 및 생활 밀착형 제품의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며 “앞으로 중고거래가 일상화되면서 2021년에는 새로운 중고거래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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