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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논란에 8일부터 시행예정이던 특수·보건교사·60세 미만 AZ접종 '보류'

입력 2021-04-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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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당장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시기를 잠정 연기한다고 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유럽의약품청(EMA) 총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과 일부 특이 혈전 발생 간 연관성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임에 따라 그 결과를 확인하고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에 새롭게 시작되는 접종대상은 시작시기를 연기하고, 이미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대상은 60세 미만 접종 대상자에 대해 한시적으로 접종을 보류한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국내·외 유사사례 발생 여부를 면밀히 감시·조사하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조기에 인지하여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학회의 전문가들과 함께 검토한 대국민 안내사항을 다양한 홍보자료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조치로 유럽의약품청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용윤신 기자 yonyo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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