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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학회 향하는 제약·바이오, 기술수출 성과 ‘기대’

빅 파마 관계자 다수 참가…기술수출·투자유치 등 논의

입력 2021-04-08 12:47 | 신문게재 2021-04-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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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ACR 홈페이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미국암학회(AACR)에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를 통해 기술 수출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JW중외제약·유한양행 등의 전통 제약사와 압타바이오·메드팩토·지놈앤컴퍼니·에이비엘바이오 등의 바이오 기업이 초록 공개 등을 통해 AACR 출격 준비를 마쳤다.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한미약품이다. 이 회사는 파트너 스펙트럼을 통해 국산 33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와 혁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주요 임상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직후에는 상세한 연구 결과도 공개한다.



JW중외제약은 차세대 표적항암제로 개발 중인 ‘JW-228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JW-2286은 ‘STAT3’을 억제하는 기전의 혁신 신약 후보물질로, 삼중음성유방암·위암·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유한양행도 IDO1 효소를 저해해 T세포 기능을 증가시키는 기전의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 ‘YH29407’을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오 기업들은 대세로 떠오른 ‘면역항암제’와 관련한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 압타바이오는 삼진제약과 공동 연구 중인 급성백혈병 치료제 ‘SJP1604(Apta-16)’의 임상 1상 설계 디자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지놈앤컴퍼니는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의 연구 결과를 최초 공개한다.

메드팩토는 췌장암에서의 백토서팁과 오니바이드의 전임상 결과 등 총 4건의 발표를 진행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면역항암 플랫폼 ‘Grabody-T’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1’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AACR은 글로벌 빅 파마 관계자가 다수 참가해 암 치료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기술 수출과 투자 유치 등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진다”며 “올해 기술 수출액 기록 경신을 노리는 국내 업계가 AACR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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