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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SG포럼 첫 개최…“상징적 활동 대신 성과 창출해야”

입력 2021-04-08 14:56 | 신문게재 2021-04-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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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_210408 대한상의 ESG경영포럼
제1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네번째),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상징적 활동이 아닌 성과 달성이 중요하다.” 최근 재계의 화두로 부상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형식적으로 그치는 것을 경계하는 조언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화우와 함께 ‘제1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 역량 강화 및 정책 지원 방법을 논의했다.

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 단장은 “기업들은 상징적 활동보다는 ESG 성과 달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기업들이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에 대해 “위원회 자체보다 ESG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요인을 도출하는 기능·역할이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근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다양한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이 존재하면서, ESG 대응을 시작하려는 기업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평가기준을 글로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이제 막 ESG를 시작하려는 기업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투자자의 요구사항이나 자체 필요성, 법·제도 반영의 관점에서 단계적 대응을 해나가라”고 조언했다.

이날 포럼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양원준 포스코 전무, 이병훈 현대차 상무 등 정재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ESG 경영이 확산하기 위해서는 ESG가 기업에 부담을 주는 규제가 돼선 안 된다면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우 상근부회장은 “기업은 ESG가 부담이 아닌 새로운 기회라고 인식해야 한다”며 “정책 금융 등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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