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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작 논란 ‘아내의 맛’ 종영… “과장된 연출, 신뢰 훼손”

입력 2021-04-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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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 (사진제공=TV조선 화면캡처)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최근 출연자 함소원과 관련된 조작논란이 불거진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8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제작진은 “모든 출연진과 사전 인터뷰를 하고 이에 근거해 에피소드를 정리해 촬영해 왔다”며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 영역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함소원 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며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내의 맛’은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그러나 제작진의 해명과 결단은 여전히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한 함소원은 그 해 6월 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임신, 출산 과정과 크고 작은 부부간의 갈등 그리고 부친의 장례 등을 모두 공개했다.

때문에 3년의 시간을 함께 했던 제작진이 최근 들어 함소원 에피소드에서 과장된 연출을 깨달았다는 건 함소원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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