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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남양유업,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예방 효과 소식에 급등

입력 2021-04-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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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남양유업의 주가가 자사 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효과 가능성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7만6000원(20%) 급등한 4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이날 오전 장중 48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전날 서울 중림동에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의 항바이러스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불가리스는 남양유업이 지난 1991년 출시한 발효유 제품이다.

이날 박종수 항바이러스 면역 연구소 박사는 “한국의과학연구원(KRIBS)에서 불가리스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억제 효과 연구에서 77.8%의 저감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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