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청 전경. (사진제공=밀양시) |
밀양88번(경남3215) 확진자는 지난 14일 두통, 근육통, 발열, 인후통 증상으로 인근 개인의원을 방문, 코로나19 검사권유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동거가족 3명은 검체를 의뢰해놓은 상태이며, 발생 경위와 이동 동선은 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밀양=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