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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신임 IR·PR 실장에 김명건 전무 영입

PR 그룹장에는 김용국 이사 영입…대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입력 2021-04-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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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씨젠 신임 IR, PR실장(전무)
김명건 씨젠 신임 IR, PR 실장. (사진제공=씨젠)
씨젠은 김명건 전무를 신임 IR·PR 실장으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명건 전무는 삼성전자가 IR 담당 조직을 처음 만들 때부터 약 20년 이상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서 IR 업무를 담당해 왔다.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관투자가나 신용평가 기관, 주주 등과 전략적 소통관계를 구축하는 등 IR과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 전무는 PR 업무도 함께 맡아 기관투자자나 주주뿐 아니라 일반 고객에 이르기까지 이해관계자 전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함으로써, 씨젠이 일관적이고 효율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씨젠은 삼성그룹 및 삼성생명 등에서 홍보 업무를 수행한 김용국 이사를 IR·PR실 산하 PR 그룹장으로 영입했다. 김 이사는 국내외 홍보업무를 맡아 씨젠의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는다.

씨젠 관계자는 “이번 IR 및 PR 담당 임원의 영입으로 대외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해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준 기자 ans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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